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애견&애묘 돌보미 ‘펫시터’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애견&애묘 돌보미 ‘펫시터’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입력 2018-09-18 10:47
수정 2018-09-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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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가 올해 네 번째 ‘펫시터 양성과정’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가 올해 네 번째 ‘펫시터 양성과정’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반려견과 반려묘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천만 시대를 돌파, 국민 5명 중 1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반려동물 시장이 4조원 대를 돌파했고, 해당 시장은 매년 꾸준히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는 펫팸족(Pet+Family), 동물을 자신처럼 대하는 펫미족(Pet+Me)이라는 신조어가 나올 정도로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주인 대신 반려동물을 돌봐주는 ‘펫시터(Petsitter)의 직업적 가치도 성장하고 있다. 펫시터란 애완동물을 돌봐주는 일로 맞벌이 부부나 1인 가구에서 키우는 애완동물을 주인 대신 일정 시간 동안 공원 등에 데려가 산책을 시키거나 운동을 시키고 먹이를 주며 돌봐주는 애견돌봄 역할을 한다.

이와 관련해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가 올해 네 번째 ‘펫시터 양성과정’을 개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8일까지며, 교육기간은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로 총 100시간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서울시과 관악구가 교육비를 지원하는 가운데, 수료 및 창업 시 자비부담금 10만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펫시터 교육과 반려동물 산업 취업 및 창업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 거주 만18세 이상의 비경제 활동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전을 조화롭게 구성했다. 펫시터 양성교육 및 창업, 협동조합 추진을 위한 컨설팅, 반려동물 돌봄에 필요한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 훈련, 반려동물산업 취창업 컨설팅 특강, 길고양이 및 유기견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협동조합 컨설팅 등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반려동물 행동 관리, 현장 실습, 기본응급처치, 반려동물 교육 반려동물 기본 미용, 펫푸드, 아로마테라피, 펫시터 고객응대 기법(CRM) 및 온라인(SNS) 홍보 마케팅 활용 등이 마련돼 있다.

올해 총 3번의 교육을 진행한 펫시터양성과정은 현재까지 6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가시적인 사업 성과를 냈다. 반려동물 사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반려동물산업의 확장 가능성을 찾은 것이다.

수료생들은 펫시터 플랫폼 제작 및 펫용품 제조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펫시터관련 협동조합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동물보호 지도 홍보를 위한 ‘동물보호명예감시원’ 활동, 유기동물센터에서의 주기적인 봉사를 위한 동아리 구성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센터는 수료생들을 위한 구인처 발굴과 일자리 정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관악여성인력개발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급속도로 성장하는 반려동물 시장에서 펫시터의 역할은 매우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진행되는 펫시터양성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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