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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 흥행 독주 범죄도시3 ‘천만 관객’도 넘본다

주말 극장가 흥행 독주 범죄도시3 ‘천만 관객’도 넘본다

안동환 기자
안동환 기자
입력 2023-06-16 10:55
업데이트 2023-06-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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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서울시내 한 극장에 영화 ‘범죄도시 3’ 예매 현황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지난 11일 서울시내 한 극장에 영화 ‘범죄도시 3’ 예매 현황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흥행 독주하며 천만 관객을 넘보는 가운데 모처럼 극장가에서 3판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 3’의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은 26.7%, 예매 관객 수는 11만 8000명이다.

‘범죄도시3’는 전날 10만 5000여명(매출액 점유율 46.0%)을 더해 누적 관객 수 826만 2000여명으로, 다음주 9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다. 지난달 31일 정식 개봉한 ‘범죄도시3’는 개봉 후 16일 연속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굳히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14일 개봉한 디즈니 픽사 신작 애니메이션 ‘엘리멘탈’도 ‘범죄도시3’ 추격에 나섰다. ‘엘리멘탈’은 예매율 21.6%, 예매 관객 수 9만 5000여 명으로 현재 박스오피스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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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플래시’ 스틸컷.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영화 ‘플래시’ 스틸컷.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같은 날 개봉한 DC 스튜디오 신작 ‘플래시’도 예매율 3위로 뒤쫓고 있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수는 13만 3000여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다.

‘플래시’는 DC 확장 유니버스의 마지막 작품으로, 빛보다 빠른 속도를 가진 슈퍼히어로 플래시의 첫 단독 영화다.

다음주 개봉하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와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각각 3만 9000여명(8.8%), 3만4000여명(7.8%)이 예매해 실시간 예매율 4·5위에 올랐다.
안동환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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