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재즈 가수 나윤선이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나윤선의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 공연은 스웨덴 출신 기타리스트 울프 바케니우스, 프랑스 아코디언 주자 뱅상 뻬라니,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시몽 따이유가 등 나윤선과 오랜시간 호흡을 맞춘 ‘나윤선 콰르텟’의 멤버가 함께 한다고 공연기획사 서울예술기획은 8일 밝혔다.
나윤선은 지난 15년간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하면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잘 알려진 재즈 가수다. 국제재즈페스티벌과 뉴욕 블루노트 등에 초청받으며 재즈 가수로서 명성을 쌓았으며 지난해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공연은 전석 매진과 관객들로부터 15분간 기립박수를 받는 기록을 남겼다.
재즈 가수가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서울예술기획 측은 밝혔다.
기획사 측은 “최고의 공연장에서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이번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는 재즈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올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 예매는 SAC 티켓(☎02-580-1300), 인터파크(☎1544-1555), 예스24(☎1544-6399)에서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서울예술기획(☎02-548-4480)으로 하면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나윤선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
나윤선은 지난 15년간 유럽을 주 무대로 활동하면서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잘 알려진 재즈 가수다. 국제재즈페스티벌과 뉴욕 블루노트 등에 초청받으며 재즈 가수로서 명성을 쌓았으며 지난해 프랑스 파리 샤틀레 극장에서 열린 공연은 전석 매진과 관객들로부터 15분간 기립박수를 받는 기록을 남겼다.
재즈 가수가 클래식 전용 공연장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서울예술기획 측은 밝혔다.
기획사 측은 “최고의 공연장에서 최고의 공연을 선보일 이번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는 재즈를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올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서트 예매는 SAC 티켓(☎02-580-1300), 인터파크(☎1544-1555), 예스24(☎1544-6399)에서 가능하며 공연 문의는 서울예술기획(☎02-548-448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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