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예술과학원 음악영재콩쿠르 시상식. KBS예술과학원 음악영재원 제공
KBS예술과학원 음악영재원이 주최하는 ‘제1회 음악영재콩쿠르’가 지난 23일 KBS미디어센터 심석홀에서 개최됐다. 피아노를 치는 중학교 2학년 조수민군이 전체 대상을 받았다.
음악영재원은 “짧은 접수 기간과 첫 회임에도 국내외 쟁쟁한 80여명의 영재들이 모여 열띤 경연을 치뤘다”고 설명했다.
김연정 원장은 서울예고에서 피아노를 전공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지휘를 공부했다. 그는 “그간 쌓아 온 안목과 노하우로 국내 영재들을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성장시키는 데에 단단히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입상자는 아래와 같다.
*전체 대상
조수민 (중2, 피아노)
*전체 금상
김시윤 (초6, 바이올린)
*전체 은상
이 봄 (중3, 성악)
*초등부 전체 수상자
1위: 박승찬 (초4, 피아노)
2위: 박시현 (초4, 피아노)
3위: 곽초희 (초4, 피아노)
*중등부 전체 수상자
1위: 정서진 (중1, 첼로), 김동휘 (중3, 트롬본) 공동수상
2위: 신예환 (중1, 바이올린)
3위: 김단우 (중2, 트롬본)
*고등부 전체 수상자
1위: 이은설 (고3, 피아노)
2위: 권유주 (고3, 바이올린)3위: 송이진 (고1, 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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