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9월 5일 결혼

최강창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9월 5일 결혼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0-06-12 15:46
업데이트 2020-06-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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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함께 하고 싶은 사람”···비공개 예식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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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강창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동방신기 최강창민(32·본명 심창민)이 결혼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강창민이 오는 9월 5일 교제중인 여자친구와 결혼한다”고 12일 밝혔다.

SM엔터테인먼트는 “비연예인인 예비 신부와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구체적인 장소와 시간 등 세부 사항은 비공개로 진행된다”며 “최강창민은 앞으로도 동방신기 멤버이자 아티스트로서 변함없이 좋은 활동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강창민이 12일 결혼 발표와 함께 올린 자필 편지.SM엔터테인먼트 제공
최강창민이 12일 결혼 발표와 함께 올린 자필 편지.SM엔터테인먼트 제공
앞서 최강창민은 공식 팬클럽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는 “저는 교제중인 여성분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좋은 관계로 지내왔고,자연스레 이 사람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돼 더위가 끝날 무렵인 9월에 식을 올리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의 열애 소식은 지난해 말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최강창민은 지난 2004년 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 아이돌 그룹으로 활동했다. 2010년부터는 유노윤호와 2인조 활동 중이다. ‘허그’, ‘라이징 선’, ‘오 정반합’, ‘미로틱’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올해 4월에는 첫 미니앨범 ‘초콜릿’(Chocolate)을 발표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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