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마다 1번씩 전 세계 토양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토양학의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세계 토양학 학술대회’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농촌진흥청은 국제토양학연합회(IUSS), 한국토양비료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8~13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0회 세계 토양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대회 중 하나로 100개국에서 2100여명의 토양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평화를 지키는 흙, 토양 안보, 인류를 위한 토양·식물 복지, 세계의 토양과 IUSS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과 토론이 계속되며 총 2800여편의 학술 논문이 발표된다.
농촌진흥청은 국제토양학연합회(IUSS), 한국토양비료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8~13일 제주 서귀포시 중문동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0회 세계 토양학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학술 대회 중 하나로 100개국에서 2100여명의 토양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평화를 지키는 흙, 토양 안보, 인류를 위한 토양·식물 복지, 세계의 토양과 IUSS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강연과 토론이 계속되며 총 2800여편의 학술 논문이 발표된다.
2014-06-07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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