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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글로벌, ‘따뜻한동행’ 800번째 공간 복지

한미글로벌, ‘따뜻한동행’ 800번째 공간 복지

윤수경 기자
윤수경 기자
입력 2023-04-20 16:40
업데이트 2023-04-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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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시각장애인 쉼터 장애 특성 맞춰 개보수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과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 20일 ‘장애인의 날’에 맞춰 800번째 공간복지 시설인 서울 ‘동작구 시각장애인 쉼터’의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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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한미글로벌∙따뜻한동행 공간복지 지원사업 800호 ‘동작구 시각장애인 쉼터’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김종훈(오른쪽 첫 번째) 따뜻한동행 이사장, 박일하(두 번째) 동작구청장, 이승민(세 번째) 서울시 시각장애인연합회 동작지회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미글로벌 제공
20일 한미글로벌∙따뜻한동행 공간복지 지원사업 800호 ‘동작구 시각장애인 쉼터’ 개소식이 열린 가운데 김종훈(오른쪽 첫 번째) 따뜻한동행 이사장, 박일하(두 번째) 동작구청장, 이승민(세 번째) 서울시 시각장애인연합회 동작지회장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미글로벌 제공
이 자리에는 따뜻한동행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과 박일하 동작구청장, 이승민 시각장애인연합회 동작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 국내외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주거 및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공간복지 지원사업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특히 장애 특성별 맞춤형 공간을 제공하는 ‘드림하우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479개 시설과 321개 주택 등 모두 800개 고친 바 있다.

‘동작구 시각장애인 쉼터’는 지역 내 1490명 시각장애인이 이용하는 곳이다. 이번 개보수를 통해 방음벽을 설치하고 체육 공간, 노래 및 악기 연습실, 점자 출력실 등으로 공간을 분리했다. 또한 자동문, 점자유도블록 설치로 이용자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박 구청장은 “장애 특성을 고려한 세심한 지원으로 지역 내 시각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쉼터가 생겼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장애인의 날에 공간복지 사업 800호를 달성하게 돼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올해 매일 1곳 이상의 시설과 장애인 주택을 개보수하겠다는 목표로 공간복지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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