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종교계 지도자들이 잇달아 축하 메시지를 발표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인 성파 스님은 8일 법어를 통해 “화합으로 살아가면 곳곳의 물이 바다로 모이듯 모든 일들이 하나로 모여 동체대비를 실천하며 살게 된다. 청정한 삶은 불안과 공포가 소멸되고 대립과 갈등이 치유되며 모두가 신뢰하여 한 몸이 되게 한다”고 밝혔다. 한국불교태고종 종정 운경 스님은 “나를 주관하는 이 마음이 바로 부처이고 하나님”이라며 “마음에 천당과 지옥이 있고 선과 악이 함께한다”고 말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도 “연등의 찬란한 빛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이 온 세상을 환히 밝히길 소망한다. 종교계가 화합과 일치의 모습으로 함께 평화를 일궈 나가자”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정인 성파 스님은 8일 법어를 통해 “화합으로 살아가면 곳곳의 물이 바다로 모이듯 모든 일들이 하나로 모여 동체대비를 실천하며 살게 된다. 청정한 삶은 불안과 공포가 소멸되고 대립과 갈등이 치유되며 모두가 신뢰하여 한 몸이 되게 한다”고 밝혔다. 한국불교태고종 종정 운경 스님은 “나를 주관하는 이 마음이 바로 부처이고 하나님”이라며 “마음에 천당과 지옥이 있고 선과 악이 함께한다”고 말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정순택 대주교도 “연등의 찬란한 빛처럼 부처님의 가르침이 온 세상을 환히 밝히길 소망한다. 종교계가 화합과 일치의 모습으로 함께 평화를 일궈 나가자”는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2024-05-09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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