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는 이봉진(58) 약학대학장이 한국자기공명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올 9월부터 2년이다. 이 학장은 서울대 연구부처장과 산학협력단 부단장, 보건복지부 신약개발 구조정보 통합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대한약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2016-06-25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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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김하늘(8)양을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데 이어 정신질환을 가진 교사가 3세 아들을 살해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건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개학을 앞두고 불안한 학부모들은 아이의 휴대전화에 도청앱까지 설치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교사들은 이 도청앱의 오남용으로 인한 교권침해 등을 우려하고 있다. 학생들의 휴대폰에 도청앱을 설치하는 것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