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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 서울대 명예교수 등 대한민국예술원 신입회원에

권영민 서울대 명예교수 등 대한민국예술원 신입회원에

김기중 기자
김기중 기자
입력 2021-07-09 15:37
업데이트 2021-07-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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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우 작가 등 4명 상금 1억원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

대한민국예술원은 9일 정기총회를 열어 올해 신입회원 4명을 인준했다.

권영민 서울대 명예교수(문학 분야), 이규도 국립오페라단 이사(음악), 이만방 숙명여대 명예교수(음악), 김우진 전 서울대 교수(음악)가 올해 신입회원이 됐다. 이들을 포함해 예술원 회원은 모두 91명이다.

예술원은 ‘대한민국예술원법’에 따라 예술원 회원과 230여개 예술 관련 기관 및 단체 추천을 받아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각 분야 신입회원을 선출한다.

또, 이번 총회에서는 제66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도 선정했다. 문학 부문에 김원우 작가, 미술 부문에 송영숙 가현문화재단이사장, 음악 부문에 이상만 평론가, 영화 부문에 전조명 촬영감독이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탁월한 창작 활동으로 예술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상금은 1억원이다.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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