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 원로 용태영 변호사가 3일 오후 별세했다. 81세. 고인은 1950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1956년 고등고시 사법과 8회에 합격했다. 수도변호사회 회장, 헌법을 생각하는 변호사모임 부회장 등을 지냈고, 석가탄신일 공휴일 제정에 결정적 역할을 하기도 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이경아씨와 아들 운성(버추얼링크 대표)씨, 사위 한의녕(오픈타이드코리아 대표), 강인희(서울치과 원장)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6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5.
유족으로는 부인 이경아씨와 아들 운성(버추얼링크 대표)씨, 사위 한의녕(오픈타이드코리아 대표), 강인희(서울치과 원장)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발인은 6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5.
2010-05-05 2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