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일 대표는…

김영일 대표는…

입력 2011-09-16 00:00
업데이트 201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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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여개 국악음원 제작… 인물 사진작가로도 활동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1985년 중앙대 사진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아이매거진(옴니커뮤니케이션드) 포토디렉터로 데뷔해 월간 ‘샘이 깊은 물’ 외 5종의 잡지와 10여종의 사외보 등의 영상디렉터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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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대표
김영일 대표


1993년부터 사진전문 출판사인 도서출판 ‘일’을 창립해 현재까지 40여종의 사진집을 발간했다. 개인전으로 ‘김영일-초상사진전’(예술의전당·1992)이 있으며 그외 ‘사진 3인전(경인미술관·1985), ‘김영일 사진집’(도서출판 시각·1985), ‘우리 사진 오늘의 정신’(문예진흥원미술관·1999), ‘사람 사람들’(인사아트센터·2006), ‘한국현대사진전 60년’(국립현대미술관·2008) 등이 있다. 2003년 4월 영상전문 법인회사 ‘그루비주얼’을 창립,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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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4회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정가악회 풍류Ⅲ 가곡’ 음반.
제54회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정가악회 풍류Ⅲ 가곡’ 음반.
국악과 관련해서는 2005년 전통음반·영상 전문회사 ‘악당이반㈜’을 창립했다. 60여명의 국악 연주가와 작곡가, 방송인, 영상전문가 등이 회사 설립의 주춧돌이자 구성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1000여개의 국악음원 마스터를 제작, 보유하고 있다. 법인 설립과 동시에 음원, 음반, DVD 등의 음악·영상물 제작에 노력을 기울여 현재 50여종의 우리 음반을 제작해 국내외로 유통하고 있다. 2007년부터 재단법인 아름지기와 함께 한옥, 궁에서 우리 음악 듣기 ‘가락家’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2009년 제3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큐레이터를 맡기도 했다. KBS 국악대상 출판 및 미디어 부문을 수상했다.



2011-09-1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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