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째 문구점 운영… 중동서 ‘푸틴’과 CF 촬영

30년째 문구점 운영… 중동서 ‘푸틴’과 CF 촬영

입력 2012-01-27 00:00
수정 2012-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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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은 누구

전남 장흥에서 태어났다. 올해 61세다. 30년째 장위동에서 도장과 상패, 판촉물 등을 제작하는 문구점을 운영하고 있다. 김정일 위원장과 닮았다는 얘기를 자주 들었고 1995년 김진명 소설이 원작인 영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출연하면서 영화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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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중동에서 푸틴 러시아 총리, 김정일 위원장과 닮은 사람 광고에 등장한 김영식(오른쪽)씨.
2005년 중동에서 푸틴 러시아 총리, 김정일 위원장과 닮은 사람 광고에 등장한 김영식(오른쪽)씨.
이후 영국 BBC 방송, 일본 후지 TV, 미국 CNN, 호주 ABC 방송 등에 출연하면서 ‘짝퉁 김정일’로 화제가 됐다. 지금은 영화배우협회 자문위원, 국방부 홍보영화위원장 등을 맡아 다양한 사회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중동지역 5개국 TV광고 및 CF 활동(2005), 가수 싸이 뮤직비디오 출연(2005), MBC 화제집중·KBS전국노래자랑 참가 3회(2006), 일본 카쇼 전자수첩 TV 광고·영국 스카이 TV 출연(2007), SBS 생방송 투데이·SBS 스타킹 출연(2007) 등이 있다.

현재 장위3동 새마을 금고 이사, 장위3동 제4통장, 남인수 선생 기념사업회 운영위원, 성북구 재난 방재단 대표 등을 역임하고 있다.



2012-01-2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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