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한 김태호 경남도지사가 8일 당권 도전 의사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6월 말 전당대회에 염두를 두고 있다”고 밝힌 뒤 “지방선거 뒤 정치 일정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조만간 서울에 오피스텔을 마련하고,지방정치 12년 만에 서울에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에 비춰 김 지사는 오는 6월에 예정된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교부보로 해 중장기적으로 대권 행보에 본격 뛰어들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김 지사가 서울·경기권의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에 출마할 것이란 소문도 나돌고 있다.
김 지사는 도지사 불출마 선언 후 당내 중도 개혁세력들과 수시로 접촉하며,새로운 정치 세력화를 논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25일에 6·2 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연합뉴스
김 지사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6월 말 전당대회에 염두를 두고 있다”고 밝힌 뒤 “지방선거 뒤 정치 일정에 따라 움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조만간 서울에 오피스텔을 마련하고,지방정치 12년 만에 서울에 돌아간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에 비춰 김 지사는 오는 6월에 예정된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교부보로 해 중장기적으로 대권 행보에 본격 뛰어들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와 함께 김 지사가 서울·경기권의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에 출마할 것이란 소문도 나돌고 있다.
김 지사는 도지사 불출마 선언 후 당내 중도 개혁세력들과 수시로 접촉하며,새로운 정치 세력화를 논의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 지사는 지난 1월 25일에 6·2 지방선거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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