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한나라당은 물가 상승 및 전셋값 폭등에 따른 대책 마련을 위해 10일 오전 국회에서 당정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안형환 대변인은 7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물가,전셋값 문제로 서민의 어려움이 큰 만큼 목요일 당정회의를 개최키로 했다”며 “회의에서는 물가,전셋값 폭등에 따른 대책이 강구될 것”이라고 밝혔다.
물가.전셋값 관련 당정회의에는 기획재정부.국토해양부 장관,금융위원장을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과 해당 국회 상임위 위원장 및 간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 대변인은 “전세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제도로,월세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진통을 겪는 것”이라며 “하지만 피해자는 서민이므로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게 정부여당의 의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구제역 종합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당정회의도 정부측에 요구키로 했다.
안 대변인은 “백신 접종이 이뤄진 만큼 이번 구제역 당정회의에서는 완벽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게 될 것”이라며 “2∼3일 내에라도 회의를 개최하자는 게 당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안형환 대변인은 7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브리핑을 통해 “물가,전셋값 문제로 서민의 어려움이 큰 만큼 목요일 당정회의를 개최키로 했다”며 “회의에서는 물가,전셋값 폭등에 따른 대책이 강구될 것”이라고 밝혔다.
물가.전셋값 관련 당정회의에는 기획재정부.국토해양부 장관,금융위원장을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과 해당 국회 상임위 위원장 및 간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안 대변인은 “전세는 우리나라에만 있는 제도로,월세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진통을 겪는 것”이라며 “하지만 피해자는 서민이므로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는 게 정부여당의 의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나라당은 구제역 종합 후속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당정회의도 정부측에 요구키로 했다.
안 대변인은 “백신 접종이 이뤄진 만큼 이번 구제역 당정회의에서는 완벽한 후속 대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게 될 것”이라며 “2∼3일 내에라도 회의를 개최하자는 게 당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