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입지 빠르면 새달 결정”

“과학벨트 입지 빠르면 새달 결정”

입력 2011-04-07 00:00
수정 2011-04-07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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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과학비즈니스벨트(이하 과학벨트) 입지 선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늦어도 6월까지는 국제 과학비즈니스벨트의 입지 선정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이어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일정도 확정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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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위원회를 구성해 7일 첫 회의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과학벨트의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한다. 과학벨트 입지 선정을 포함해 기초과학연구원 운영 방향, 중이온 가속기 설치, 과학벨트 기본계획 등이 이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사실상 실무위원회인 셈이다.

7일 열릴 1차 회의에서는 과학벨트 조성사업의 향후 일정과 위원회 운영계획을 논의할 예정이다. 정부는 빠르면 5월 말, 늦어도 6월까지는 입지를 결정하고 이어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추진 일정을 확정지을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는 과학벨트위는 교과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국토해양부·지식경제부·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 차관 6명과 민간 전문가 13명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산하 분과위원회로는 입지평가위원회와 기초과학연구원위원회가 설치된다. 과학벨트 입지는 입지평가위가 결정한다. 입지평가위원으로는 김 부위원장과 이준승 원장, 강태진 협의회장, 한문희 충남대 녹색에너지기술전문대학원장 등 8명의 민간위원과 김창경 교과부 제2차관이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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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섭기자 newworld@seoul.co.kr

2011-04-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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