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26일 “법이 지켜지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법 집행을 제대로 하고 정부도 이에 따라 원칙대로 하면 그런 사회로 바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양승태 신임 대법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건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양 대법원장에게 “미래지향적으로 한국의 진정한 가치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양 대법원장이 후보자 지명 전 미국에 체류하면서 트레킹을 했던 사연과 법 질서 준수의 중요성 등을 화제로 환담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임기를 마친 이용훈 전 대법원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서훈하며 노고를 치하한 뒤 이 전 대법원장 내외와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했다.
연합뉴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양승태 신임 대법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건네며 이같이 강조했다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또 양 대법원장에게 “미래지향적으로 한국의 진정한 가치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 대통령은 양 대법원장이 후보자 지명 전 미국에 체류하면서 트레킹을 했던 사연과 법 질서 준수의 중요성 등을 화제로 환담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임기를 마친 이용훈 전 대법원장에게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서훈하며 노고를 치하한 뒤 이 전 대법원장 내외와 오찬을 함께하며 환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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