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한미FTA 조속처리에 최선 다할 것”

황우여 “한미FTA 조속처리에 최선 다할 것”

입력 2011-11-18 00:00
업데이트 2011-11-18 09:2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18일 한미 FTA 처리와 관련, “어제 의원총회에서 조속한 처리를 당론으로 의결한 만큼 원내대표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미지 확대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18일 한미 FTA 처리와 관련, “어제 의원총회에서 조속한 처리를 당론으로 의결한 만큼 원내대표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가 18일 한미 FTA 처리와 관련, “어제 의원총회에서 조속한 처리를 당론으로 의결한 만큼 원내대표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 원내대표는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민주당이 쇄국주의에 빠져 개방을 거부하고 안으로, 안으로 위축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것인지 국민들은 엄정한 눈으로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야당이 FTA를 을사늑약이라고 비하발언을 계속하고 있는데 참으로 걱정된다”며 “성을 쌓으면 망하고 길을 놓으면 흥한다는 말이 있듯이 개방과 쇄국을 어떻게 선택할 것인가는 우리의 운명을 좌우할 일”이라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