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특별연설..”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이명박 대통령은 2일 복지제도 확충과 관련, “재정 건전성을 지키면서도 모든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돕는 지속가능한 복지를 펼치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TV와 라디오 등을 통해 생중계된 신년 ‘특별 국정연설’에서 “복지제도는 정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보다 촘촘하게 만들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정부는 지방자치단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발로 뛰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찾아내 돕겠다”면서 “복지 서비스도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전달체계도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토록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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