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르완다의 국립대학교에서 첫 한국인 학장이 탄생했다.
10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따르면 르완다 남부도시 부타레에 위치한 국립르완다대학교 응용과학부 학장에 박성한(65) 한양대 교수가 최근 임명됐다.
르완다 정부는 과학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한양대 공과대학장, 한국공학기술단체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박 교수를 영입했다고 KOICA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KOICA는 무상원조의 일환으로 르완다대에 ICT(정보통신기술) 공학부 개설을 지원한 바 있다.
르완다대는 1963년 개교한 르완다의 최고 명문대학으로, 450여명의 교수가 8천여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연합뉴스
10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따르면 르완다 남부도시 부타레에 위치한 국립르완다대학교 응용과학부 학장에 박성한(65) 한양대 교수가 최근 임명됐다.
르완다 정부는 과학기술 인력 양성을 위해 한양대 공과대학장, 한국공학기술단체연합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박 교수를 영입했다고 KOICA 관계자는 전했다.
앞서 KOICA는 무상원조의 일환으로 르완다대에 ICT(정보통신기술) 공학부 개설을 지원한 바 있다.
르완다대는 1963년 개교한 르완다의 최고 명문대학으로, 450여명의 교수가 8천여명의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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