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특별재난지역 신속 선포 준비 중”

김 총리 “특별재난지역 신속 선포 준비 중”

입력 2012-08-31 00:00
수정 2012-08-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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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국무총리는 31일 태풍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모든 절차를 단축해 신속하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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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손 잡는 김황식 총리 김황식 국무총리가 31일 오전 전남 나주군 금천면 신가리 배농장 피해 현장에서 한 농민의 손을 잡고 위로하고 있다. 연합뉴스
농민 손 잡는 김황식 총리
김황식 국무총리가 31일 오전 전남 나주군 금천면 신가리 배농장 피해 현장에서 한 농민의 손을 잡고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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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이날 태풍 ‘볼라벤’과 ‘덴빈’의 피해를 입은 전라남도 해남ㆍ나주ㆍ영암ㆍ광주 등을 찾아 피해상황을 보고받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포함해 모든 가능한 방안을 동원해 조기에 복구하도록 하겠다”면서 “행안부가 관장하는 특별교부세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와 함께 신속한 피해조사를 통해 차질없이 보상하고 재난지원금, 피해복구비, 재해보험금 등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급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소방방재청 관계자는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의장인 총리가 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통령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할 수 있다”면서 “피해가 심한 지역은 이 방법을 이용해 우선 지원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태풍 ‘무이파’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도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지원한 바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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