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北, 비핵화 진정성 보이면 대화 가능”

美국무 “北, 비핵화 진정성 보이면 대화 가능”

입력 2013-05-16 00:00
수정 2013-05-16 14: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朴대통령의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지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16일 대북 정책과 관련, “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진정성 있는 조치를 이행한다면 북한과 대화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이날 국회 한미의원외교협의회 회장인 새누리당 정의화 의원과 국제의원네트워크 공동대표인 민주당 이미경 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같이 밝혔다.

케리 장관은 “북한 핵과 탄도미사일 개발 계획은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심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미국 대북 정책의 핵심 기조는 한반도에서 평화적 방법으로 입증 가능한 비핵화를 유지하는 것”이라면서 “만약 북한이 2005년 9월 6자회담의 공동선언을 이행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안을 포함한 국제적 의무를 이행한다면 북한과 좀 더 진전된 관계를 맺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시 9·19 공동성명은 북한이 모든 핵무기를 파기하고 핵무기 비확산조약(NPT) 체제로 복귀한다는 약속을 담았다.

케리 장관은 “한국은 우리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자 친구 같은 국가”라면서 “북미 관계는 남북 관계의 발전 없이는 근본적인 진전을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북한 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이 확고한 대북 정책을 의원 외교 차원에서 전달했다”면서 “한미 동맹을 공고히 유지하면서 한반도 위기를 공동으로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한미의원외교협의회와 국제의원네트워크는 지난달 중순 북한의 핵위협으로 조성된 한반도 안보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는 서한을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존 베이너 하원의장 등에게 발송했다.

연합뉴스

최유희 서울시의원, 권영세 국회의원과 한강중 찾아 고입·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참석

서울시의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구2)은 지난 9일 권영세 국회의원과 함께 한강중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고교학점제 이해 및 고입 진로·진학 관련 학부모 연수’에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2027학년도 고입을 준비하는 학부모와 학생에게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고교학점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이날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한강중학교 멀티미디어실에서 학부모와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고교학점제와 고입 진로·진학에 관한 특강을 통해 변화하는 고입 제도를 이해하고, 학생의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고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연수는 학생과 학부모가 진로와 진학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 측은 학부모의 진로·진학 설계 능력을 한층 끌어올리고, 학교와 가정 간 지속적인 교류 및 협조 체계를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현장에는 용산 지역의 교육 현안을 함께 점검하기 위해 권영세 국회의원도 자리를 함께했다. 국회와 서울시의회가 손을 잡고 교육 현장을 방문한 만큼, 학부모와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진로·진
thumbnail - 최유희 서울시의원, 권영세 국회의원과 한강중 찾아 고입·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 참석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