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1일 최근 잇따른 각종 안전사고를 거론하며 서울시와 박원순 시장 책임론을 제기했다.
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성태 의원은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와 방화대교 상판 붕괴사고에 대해 “100% 인재(人災)”라면서 “박 시장은 전시행정에 급급해 시민의 안전과 위험한 작업현장에 대한 점검을 게을리 했다. 책임감리제라는 미명 하에 대형 사고가 나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박 시장은 방화대교 상판이 붕괴되는 그 때에 500여명의 청년을 모아놓고 청년 토크쇼에 열중하고 있었다”면서 “재선에 급급한 박 시장은 더 이상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지 말고 이 시간부로 모든 전시행정을 중단하고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현숙 의원은 박 시장이 최근 경전철 사업의지를 밝힌 데 대해 “아이들의 보육비와 양육수당조차 제공할 수 없는 재정 형편이라면서 어떻게 8조원이 드는 경전철을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무상보육과 양육수당 지급이 흔들림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박 시장은 이에 대한 추경예산 편성부터 해달라”고 요구했다.
연합뉴스
당 서울시당위원장인 김성태 의원은 노량진 배수지 수몰사고와 방화대교 상판 붕괴사고에 대해 “100% 인재(人災)”라면서 “박 시장은 전시행정에 급급해 시민의 안전과 위험한 작업현장에 대한 점검을 게을리 했다. 책임감리제라는 미명 하에 대형 사고가 나도 책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박 시장은 방화대교 상판이 붕괴되는 그 때에 500여명의 청년을 모아놓고 청년 토크쇼에 열중하고 있었다”면서 “재선에 급급한 박 시장은 더 이상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지 말고 이 시간부로 모든 전시행정을 중단하고 공사현장 안전점검을 해달라”고 말했다.
김현숙 의원은 박 시장이 최근 경전철 사업의지를 밝힌 데 대해 “아이들의 보육비와 양육수당조차 제공할 수 없는 재정 형편이라면서 어떻게 8조원이 드는 경전철을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무상보육과 양육수당 지급이 흔들림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박 시장은 이에 대한 추경예산 편성부터 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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