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시구. MBC 영상 캡쳐
민주 “한가하고 무책임한 모습” 박근혜 대통령 깜짝 시구 비난
민주당은 27일 박근혜 대통령이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스의 2013 프로야구 한국 시리즈 3차전에서 ‘깜짝 시구’를 한 사실과 관련해 “한가하고 무책임한 모습”이라고 맹비난했다.
김관영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이 최근 떨어지는 국정 지지도를 만회하기 위해 전 국민적 관심이 모인 야구장으로 달려간 것은 아닌지 안타깝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깜짝 시구를 비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또 “대통령의 시구가 국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하기보단 복잡한 정국을 외면하는 한가하고 무책임한 모습으로 국민에게 비쳐질까 걱정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수석대변인은 “야구장의 함성만큼이나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국민들의 함성도 더 크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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