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수료 3천원 저렴한 ‘알뜰여권’ 4월부터 발급

수수료 3천원 저렴한 ‘알뜰여권’ 4월부터 발급

입력 2014-01-23 00:00
수정 2014-01-23 17: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외교부는 사증(비자)란을 기존의 반인 24면으로 줄이고 발급수수료를 낮춘 ‘알뜰 여권’을 4월 1일부터 발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알뜰 여권의 수수료는 유효기간이 5년인 것은 4만2천원, 10년인 것은 5만원으로 , 이 수수료는 기존 48면 여권보다 각각 3천원이 저렴한 것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외교부는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가 118곳으로 늘면서 사증란 수요가 줄어 알뜰 여권을 발행하게 됐다”면서 “사증란이 48면으로 된 기존 여권 발급도 계속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