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安·千·金 공천확정…광주 현역 추가탈락 없어

국민의당, 安·千·金 공천확정…광주 현역 추가탈락 없어

입력 2016-03-14 14:02
수정 2016-03-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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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공천 23곳·경선지역 19곳 등 42곳 공천 심사결과 발표

박주선·박지원 공천확정…광주 6곳은 숙의배심원제 경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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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16.3.1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안철수 대표가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16.3.14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국민의당은 14일 안철수 상임공동대표와 천정배 공동대표, 김한길 의원의 단수 공천을 확정했다.

광주 공천 방침이 모두 결정된 가운데 일단 현역 의원 추가 탈락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민의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와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3차 공천 심사 결과를 의결, 발표했다.

단수 공천 지역은 서울 6곳, 인천 1곳, 광주 2곳, 울산 3곳, 경기 9곳, 충남 1곳, 전남 1곳 등 총 23곳이었다.

서울에서는 안 대표가 노원병에, 도천수 전 고대민주동우회 회장이 성북갑에, 김인원 전 사법연수원 교수가 성북을에 단수 공천됐다.

김한길 의원은 광진갑에, 조순형 전 서울시의원이 서초을에, 이래협 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상임이사가 송파을에 공천을 받았다.

광주 동남을에는 박주선 최고위원, 광주 서구을에는 천 대표, 전남 목포에는 박지원 의원의 단수 공천이 확정됐다.

경선 지역은 서울 1곳, 인천 1곳, 광주 6곳, 세종 1곳, 경기 3곳, 전북 2곳, 전남 5곳 등 총 19곳이었다.

광주에서는 앞서 컷오프된 임내현 의원(광주 북을)을 제외하고는 현역 의원들이 추가 탈락 없이 단수 공천을 받거나 경선을 치르게 됐다.

동남갑에서는 장병완 의원을 상대로 정진욱 전 한국경제TV 앵커, 서정성 전 안철수 의원 보좌관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 공천 심사에 불만을 제기하며 탈당을 선언한 천 대표측 김영집 전 광주시당 공동위원장은 후보에서 배제됐다.

광산갑에서는 김동철 의원이 김경록 대변인, 윤봉근 전 광주시의회 의장을 상대로 수성에 나선다. 광산을에서는 권은희 의원이 고원 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최선욱 전 광산미래경제포럼 상임고문과 맞붙는다.

북갑에서는 김유정 전 의원과 김경진 정치평론가, 국성근 전남대 교수가, 북을에서는 최경환 전 청와대 공보비서관, 김하중 전 광주지검 목포지청장이 경선을 치른다.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은 김승남 의원, 황주홍 의원, 김철근 전 청와대 정부혁신지방분권위원회 홍보팀장의 3파전으로 경선을 치른다.

국민의당은 광주 지역은 숙의배심원단 방식으로 경선을 치르되, 현역 의원이 있는 지역은 100% 배심원제를, 현역 의원이 없는 지역은 배심원제 70%와 여론조사 30% 혼합형 방식을 적용하기로 했다. 배심원단 구성은 당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주관하게 된다.

정연정 공천관리위원회 간사는 당사 브리핑에서 “배심원제는 현역 후보에게 다소 불리한 제도라는 인식이 있다”며 현역 ‘물갈이’를 염두에 둔 방식임을 시사했다.

광주 이외 지역 경선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되 안심번호 여론조사 방식을 포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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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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