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갑윤 “새누리당 탈당해 무소속으로…탄핵 기각 바란다”

정갑윤 “새누리당 탈당해 무소속으로…탄핵 기각 바란다”

김서연 기자
입력 2017-01-04 13:45
수정 2017-01-04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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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탈당 밝히는 ’친박핵심’ 정갑윤
새누리당 탈당 밝히는 ’친박핵심’ 정갑윤 ’친박핵심’으로 분류되는 새누리당 정갑윤 전 국회 부의장이 4일 지역구인 울산 중구에서 열린 중구당원협의회 신년 하례식에서 탈당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친박 핵심으로서 책임…새누리당 죽어야 보수가 산다”
 
‘친박’(친박근혜) 정갑윤 전 국회부의장이 “새누리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남겠다”고 4일 말했다.

정 전 부의장은 이날 울산 중구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구당협 신년 하례식에서 “새누리당과 박근혜 대통령을 구하기 위해 탈당을 결심했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박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이 기각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정 전 부의장은 “새누리당이 죽어야 보수가 살고 대한민국이 산다”며 “제가 희생해서 새누리당이 정상화될 수 있다면 내 한 몸 연연해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친박 핵심으로 스스로 책임지기 위해 탈당하는 것이며 그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당원 여러분은 탈당하지 말고 자기 자리에서 새누리당을 위해 또 국민을 위해 헌신해 달라. 인 비대위원장에게 새누리당과 국가를 살려달라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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