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7일 “국회에 참 싸이코패스들이 많이 진출해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년 4개월 동안 경남지사로 지방에 가 있다가 중앙 정치에 돌아와 보니 여의도 정치판이 과거와는 다르다. 참으로 암담하다고 생각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차후 총선에서는 국민들에게 이들의 행각을 철저히 알려 더 이상 이러한 싸이코패스들이 국회에 진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지방선거와 총선을 거치면서 성숙한 국민의식이 이를 가려줄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했다.
홍 대표는 “트럼프가 오는 날 내 나라 안보를 걱정하면서 한국정치판도 여야를 떠나서 정상적인 정치인들만 여의도에 있었으면 한다”고도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6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그는 “차후 총선에서는 국민들에게 이들의 행각을 철저히 알려 더 이상 이러한 싸이코패스들이 국회에 진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지방선거와 총선을 거치면서 성숙한 국민의식이 이를 가려줄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했다.
홍 대표는 “트럼프가 오는 날 내 나라 안보를 걱정하면서 한국정치판도 여야를 떠나서 정상적인 정치인들만 여의도에 있었으면 한다”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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