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평양 공연, 오후 5시 30분→7시 30분 ‘2시간’ 늦춰져

오늘 평양 공연, 오후 5시 30분→7시 30분 ‘2시간’ 늦춰져

입력 2018-04-01 15:33
수정 2018-04-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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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5시 30분(서울시간)으로 예정됐던 우리 예술단의 평양공연 시작 시각이 북측 요구로 두 시간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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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허설 중인 남측예술단
리허설 중인 남측예술단 1일 오후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이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을 하고 있다. 2018.4.1연합뉴스
예술단 관계자는 이날 “북측에서 보다 많은 사람의 관람 편의를 위해 공연 시간을 북한시간 오후 7시(서울시간 7시 30분)로 늦춰달라고 요구해 남측이 수용했다”고 말했다.

전날 전세기 편으로 방북한 우리 예술단은 이날 동평양대극장에서 2시간가량 공연할 예정이다.

조용필을 비롯해 이선희, 최진희, 윤도현, 백지영, 레드벨벳, 정인, 서현, 알리, 강산에, 김광민 등 총 11명(팀)이 오른다.

공연의 공식 명칭은 ‘남북 평화협력 기원 남측 예술단 평양 공연’이며, 남북 관계의 역사적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라는 의미에서 ‘봄이 온다’는 부제가 달렸다.

예술단은 3일 오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북한 예술단과 함께 두 번째 공연을 펼친 뒤 귀환할 예정이다.

우리 예술단의 평양 공연은 지난 2005년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개최된 조용필 콘서트 이후 1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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