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다음달 11일 미국행…출국 전 기자간담회

홍준표, 다음달 11일 미국행…출국 전 기자간담회

입력 2018-06-28 10:13
업데이트 2018-06-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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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빈소 찾은 홍준표 전 대표
JP 빈소 찾은 홍준표 전 대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오른쪽)가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고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왼쪽은 강효상 의원. 2018.6.24 연합뉴스
6·13 지방선거 참패 직후 사퇴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가 다음달 11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홍 전 대표 측은 28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홍 전 대표가 다음달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로 출국한다”며 “정확한 귀국 날짜는 정하지 않았지만 2∼3개월가량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 전 대표는 출국에 앞서 인천공항에서 간단한 기자간담회도 열 예정이다.

미국 체류 기간과 앞으로의 계획, 정계복귀 가능성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홍 전 대표는 쉬는 동안 어린 시절부터 검사 생활과 정치인생까지 담은 자서전 ‘당랑의 꿈’(가제)도 집필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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