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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귀향 후 첫 외출

김정숙 여사, 귀향 후 첫 외출

신성은 기자
입력 2022-05-12 15:00
업데이트 2022-05-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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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10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에 귀향한 후 선친 묘소 참배를 위해 12일 첫 외출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낮 12시45분쯤 사저에서 나와 선친 묘소로 향했다. 정장 차림에 파란색 넥타이를 맨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경호차량 2대와 함께 묘소로 향했다.

선친 묘소는 평산마을에서 20여분 떨어진 양산 상북면에 위치해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선영에서 1시간 가량 머물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평산마을 사저에는 전날 보이지 않던 가림막이 일부 설치됐다.

대나무 울타리 사이로 전날 문 전 대통령이 고양이를 안고 산책을 하던 장면이 목격된 곳에 가림막이 생겼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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