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수세에 몰린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송영길 전 대표의 귀국을 촉구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많은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이번 의총을 마친 박홍근 원내대표는 “참석한 의원들의 토의를 거쳐서 최근 불거진 전당대회 관련 의혹이 정치개혁을 바라는 국민과 당원에 큰 실망을 안겨드린일이고 이에 따라 당 지도부가 이미 사과했지만 국민들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리기로 뜻을 모았다”여 “송 전 대표가 즉각 귀국해서 의혹을 낱낱이 밝혀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전혔다.
이어 “이런 의원들의 뜻을 프랑스에 있는 송 전 대표도 충분히 감안해서 향후 본인의 입장이나 행동을 취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송 전 대표는 22일 파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송 전 대표의 조기귀극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수세에 몰린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의원총회를 열고 송영길 전 대표의 귀국을 촉구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많은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박홍근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4.20안주영 전문기자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많은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의원들이 박홍근 원내대표 모두발언을 듣고 있다.2023.4.20안주영 전문기자
2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에 많은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박홍근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안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