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5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를 통해 북측에 통행·통신·통관(3통) 제도개선 합의사항 이행을 위한 3통 분과위원회를 오는 29일 개최할 것을 공식 제의했다고 밝혔다.
우리측 사무처 관계자가 이날 오전 홍진석 3통 분과위원장(통일부 과장) 명의의 통지문을 북측 사무처에 보냈으며, 북측은 통지문 접수 후 현재까지 별다른 응답을 주지 않았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설명했다.
3통 분과위는 지난 9월 13일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열리지 않았다. 지난 13∼14일에는 3통을 제외한 출입체류, 국제경쟁력, 투자보호·관리운영 등 3개 분과위만 열렸다.
현재 3통 분과위에는 개성공단 재가동 당시 합의한 전자출입체계(RFID) 구축방안, 인터넷 및 이동전화 제공, 선별검사 등의 이행 사항이 과제로 남아 있다.
연합뉴스
우리측 사무처 관계자가 이날 오전 홍진석 3통 분과위원장(통일부 과장) 명의의 통지문을 북측 사무처에 보냈으며, 북측은 통지문 접수 후 현재까지 별다른 응답을 주지 않았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설명했다.
3통 분과위는 지난 9월 13일을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열리지 않았다. 지난 13∼14일에는 3통을 제외한 출입체류, 국제경쟁력, 투자보호·관리운영 등 3개 분과위만 열렸다.
현재 3통 분과위에는 개성공단 재가동 당시 합의한 전자출입체계(RFID) 구축방안, 인터넷 및 이동전화 제공, 선별검사 등의 이행 사항이 과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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