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참전용사 할아버지부터 코로나19 대응 간호장교 손녀까지 3대가 병역을 이행한 가문을 비롯해 3대 모두 현역 복무를 마친 병역명문가 22가문이 정부 포상 등 표창을 받았다.
병무청은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열었다. 김봉환 가문과 이진호 가문이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22가문이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병무청은 2004년부터 매년 병역명문가를 선정,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1236가문(6289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병무청은 29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열었다. 김봉환 가문과 이진호 가문이 대통령표창을 받는 등 22가문이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병무청은 2004년부터 매년 병역명문가를 선정,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1236가문(6289명)이 병역명문가로 선정됐다.
2021-06-30 2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