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선대위 해산…변화된 윤석열 보여드리겠다”

윤석열 “선대위 해산…변화된 윤석열 보여드리겠다”

최선을 기자
입력 2022-01-05 11:17
업데이트 2022-01-0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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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5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선대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2.1.5 국회사진기자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5일 “오늘부로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한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해 온 것과 다른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윤 후보는 “우리 선거대책기구와 국민의힘을 잘 이끌어 국민들께 안심을 드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며 “모두 오롯이 후보인 제 책임”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의원들에게 자리를 나눠주는 게 아닌 철저한 실무형 선대위 본부를 구성하겠다”며 “지금까지 2030 세대에게 실망을 줬던 행보를 깊이 반성하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제게 시간을 달라. 확실하게 다른 모습으로 국민에게 변화된 윤석열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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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대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2.1.5 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선대위 관련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로 들어가고 있다. 2022.1.5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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