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뢰 혐의로 구속 기소돼 무소속으로 옥중출마한 박주원(52) 안산시장 후보가 27일 후보직을 사퇴했다.
한나라당 박순자 국회의원과 허숭 안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가 더 큰 미래를 위해,더 큰 꿈을 위해 후보직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또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허숭 후보가 당선돼 박주원이 못다 이룬 꿈을 실현시켜 주기 바란다는 당부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안산시장 후보는 한나라당 허숭,민주당 김철민,국민참여당 함운석 후보 등 3명으로 줄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 박순자 국회의원과 허숭 안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안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 후보가 더 큰 미래를 위해,더 큰 꿈을 위해 후보직을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박 후보는 또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허숭 후보가 당선돼 박주원이 못다 이룬 꿈을 실현시켜 주기 바란다는 당부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안산시장 후보는 한나라당 허숭,민주당 김철민,국민참여당 함운석 후보 등 3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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