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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시의원 도전…윤석열은 컷오프? 동명이인 이색 후보 눈길

박근혜, 시의원 도전…윤석열은 컷오프? 동명이인 이색 후보 눈길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22-05-24 13:51
업데이트 2022-05-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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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지방선거] 동명이인 이색 후보 열전

박정희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의원 후보, 박근혜 국민의힘 김천시의원 후보 선거 포스터
박정희 더불어민주당 대구 북구의원 후보, 박근혜 국민의힘 김천시의원 후보 선거 포스터
심덕재·문현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심덕재·문현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유명 정치인과 이름이 같은 후보들이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해 눈길을 끌고 있다. TK지역 기초의원 선거에는 전현직 대통령의 동명이인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의힘 소속으로 김천시의원에 출마한 박근혜 후보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한자까지 똑같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열렬한 지지자였던 부친이 이름을 이렇게 지어줬다. 박 후보는 2014년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 김천시의원으로 당선된 뒤 재선에 도전한다.

윤석열 대통령과 동명이인 국민의힘 윤석열 포항시의원 예비후보는 ‘컷오프’되며 예선 탈락했다. 박정희 대구 북구의원 후보는 동명이인인 박정희 전 대통령과 달리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았다.

최경환 부총리겸 전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동명이인인 후보들도 각각 울릉군 의원과 경주시 의원에 도전한다.

이색 직업을 소개한 후보자도 눈에 띈다. 함평군의원 나선거구에 입후보한 무소속 심덕재 후보는 직업을 유튜버로 기재했다. 광주시장 선거에 출마한 기본소득당 문현철 후보는 인디뮤지션이라고 직업을 소개했다.

김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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