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북한 리설주, ICBM ‘화성-17형’ 목걸이 착용 눈길

[포토] 북한 리설주, ICBM ‘화성-17형’ 목걸이 착용 눈길

입력 2023-02-08 14:48
업데이트 2023-02-08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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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조선인민군 창건 75주년을 맞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딸이자 ‘백두혈통 4대’인 김주애를 작정하고 띄우기에 나섰다.

8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인민군 창건 75주년을 앞두고 전날 군 장성 숙소를 찾았다면서 “김정은 동지께서 존경하는 자제분과 함께 숙소에 도착”하셨다고 밝혔다.

김주애가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지난해 11월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 발사 현장과 11월 26일 ICBM 개발과 발사 공로자와 기념사진 촬영 행사에 등장한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한편 리설주는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을 형상화한 목걸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목걸이는 은색의 길쭉한 미사일 형태로 탄두부는 화성-17형처럼 흰색과 검은색의 격자무늬로 칠했고, 끝에 4기의 1단 엔진이 달린 모습이다.

이는 북한이 화성-17형 발사 성공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음을 방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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