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의 거듭된 요청에도 불참 의사를 밝혀 온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이날 회동에 참석하지 않고 충북 청주의 수혜지역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경내 전통한옥인 상춘재에서 여야 4당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하면서 한·미 정상회담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의 성과를 공유했다.
문 대통령은 야당 대표들과의 첫 만남에서 당선을 축하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편안의 국회 통과 등 국정운영에 협조를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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