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수 국토교통부 2차관
서울 용산고, 고려대를 졸업한 손 신임 2차관은 국토부 철도국장·항공정책실장·교통물류실장 등을 지냈다. 손 2차관은 기획력과 추진력, 정책조정 능력을 겸비해 교통물류 갈등 해소, 국가기반시설 안전 강화, 국토균형발전 지원 등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적임자라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은 밝혔다. 전임인 김경욱 전 2차관은 총선 출마를 위해 지난달 사퇴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2020-01-17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