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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신문 최여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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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가운 로봇이 건넨 가장 인간적인 작별

    차가운 로봇이 건넨 가장 인간적인 작별

    장의사 안드로이드 ‘로비스’가 시신 염하면서 인간의 죽음 사유천선란 “죽음에 대한 두려움 깨달아”… 장한새 “애도가 부재한 세상에 질문”감정이 없는 로봇이 인간의 마지막을 지켜본다. 뼈의 굴곡을 보듬고 몸의 상처가 말하는 삶을 읽고 남겨진 이들의 표정을 관찰한다. 슬픔을 유도하는 말도, 눈물 흘리는 행동도 하지
  • 전 세계 홀린 ‘K발레의 미래’… 봄바람 타고 나빌레라

    전 세계 홀린 ‘K발레의 미래’… 봄바람 타고 나빌레라

    세계적 발레단 산하 교육기관 내한한국 발레 차세대 3인방 무대 올라박건희 “나만의 색깔을 찾고 있어”박수하 “춤추는 즐거움을 알아가”박윤재 “나의 장점 극대화에 집중”“ABT 스튜디오 컴퍼니에서 수많은 안무가와 여러 장르를 경험하고 있어요. 한국에서 배웠던 것에 더해 저만의 색깔을 찾을 수 있도록 많은 기회가 있
  • “공연장의 경험, AI로 대체 못 하죠”

    “공연장의 경험, AI로 대체 못 하죠”

    1대 빌리 임선우, 성인역으로 출연“고립의 시대, 서로 공유하면 감동”연극 ‘기묘한 이야기’ 최고 연출가“인공지능(AI)은 우리 인생을 바꾸고 여러 산업 분야에서 무서운 속도로 일자리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영화업계는 2년 안에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을 거예요. 공연처럼 같은 장소에서 같은 경험을 나누는 것은
  • 영화처럼 펼쳐진 무대… 더 깊어진 비극적 사랑

    영화처럼 펼쳐진 무대… 더 깊어진 비극적 사랑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오페라로 다시 태어났다.국립오페라단은 오는 23~26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쥘 마스네의 오페라 ‘베르테르’로 올해 첫 무대를 연다. 독일 문호 요한 볼프강 폰 괴테가 1774년 출간한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 음악을 더했다.●영화감독 박종원의 첫 오페라 연출괴테는 이
  • 싹 바뀐 ‘베토벤’ 매머트 연출 “박효신·홍광호, 흥미로운 대비”

    싹 바뀐 ‘베토벤’ 매머트 연출 “박효신·홍광호, 흥미로운 대비”

    “3년 전 프로덕션이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쌓아온 것들을 발판 삼아 한 단계 더 나아가고자 합니다.”오는 6월 9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베토벤’의 연출 길 메머트(61)는 이번 공연이 3년 전 초연과 완전히 다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면서 이번 작품을 ‘베토벤 2.0’이라고
  • 문체부, 국립정동극장 새 대표이사에 서승만 임명

    문체부, 국립정동극장 새 대표이사에 서승만 임명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62)씨를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3년.서 신임 대표는 1989년 제3회 MBC 개그콘테스트로 코미디언으로 데뷔했고,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분야에서도 활동했다. 국민대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 창덕궁 연경당, 전통 한지로 새 단장…하반기 선향재 특별 관람

    창덕궁 연경당, 전통 한지로 새 단장…하반기 선향재 특별 관람

    국가유산청은 창덕궁 연경당 권역 주요 건물의 도배지와 창호를 보수·정비했다고 10일 밝혔다. 2020년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지킴이’ 협약을 맺은 신협중앙회는 2024년 후원 약정을 통해 국가유산 보호 기금을 조성하고 전통 한지를 활용한 고건물 내부 도배 작업을 지원해왔다.지난해 9월부터 창덕궁 연경당의 안채와
  • 올해 佛아비뇽 초청언어는 ‘한국어’…한강 소설 낭독 등 9편 무대에

    올해 佛아비뇽 초청언어는 ‘한국어’…한강 소설 낭독 등 9편 무대에

    오는 7월 4~25일 프랑스 아비뇽 일대에서 열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공연예술 축제에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 작가의 대표작과 입센상 수상자 구자하 작품 등 한국 공연예술이 집중적으로 조명된다. 아비뇽 페스티벌에 한국 작품이 공식 초청된 것은 1998년 이후 28년 만이다.아비뇽 페스티벌 조직위원회는 올해로 80
  • 몽글몽글, 피식피식… ‘문학동네 동시집’ 다 모였네

    몽글몽글, 피식피식… ‘문학동네 동시집’ 다 모였네

    ‘당신은 오늘 아침 만난 사람 중에/ 가장 매력적이에요/ 오늘 즐거운 일이 있을 거예요/ 아무도 이런 말을 안 해 줘서/ 내가 가끔 나에게 해 준다/ 나님, 아주 훌륭하십니다!’(김개미, ‘나님’ 부분)아이들만 읊조려야 할까. 어른도 아침마다 거울을 보면서 따라 읊다 보면 하루를 경쾌하게 시작할 수 있겠다.‘할머
  • “후련함과 공허함 사이 ‘첫 작품’…젊은 창작자 발굴로 채워갈 것”

    “후련함과 공허함 사이 ‘첫 작품’…젊은 창작자 발굴로 채워갈 것”

    호평 쏟아진 취임 첫 연극 ‘빅 마더’ 가짜뉴스 속 진실 추적 기자들 그려“대중성·시의성 모두 품는 작품될 것”“공허함이 남아 있다.” 예상하지 못한 말을 꺼냈다. 지난달 3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개막한 서울시극단의 연극 ‘빅 마더’에 호평이 쏟아지는데도 즐겁다거나 행복하다는 말 대신 “살았다는 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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