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한 사람을 텔레그램 ‘능욕방’(불법합성물 공유) 채널 운영자로 지목해 감금한 뒤 폭행을 가한 10대 2명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수원지검 안산지청 형사3부(부장 김영준)는 특수중감금치상 혐의로 10대 A군 등 2명을 구속기소했다고 12일 밝혔다.A군 등은 텔레그램 ‘보복방’ 채널에서 활동하며 미성년자인 피해
피부과를 전공하지 않고도 피부과 의사를 거짓으로 표방하는 경우가 빈번하고 이에 따른 피부과 비전문의들의 미용의료 시장 유입이 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으로 이어진다는 우려가 나왔다.윤석권 전북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12일 오전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대한피부과학회 주관으로 열린 ‘제22회 피부건강의 날’ 기념 기자간담
일본 효고현 아마가사키시에 사는 여성 A(31)씨는 지난 여름 하루에 100여통씩 걸려오는 전화에 괴로운 나날을 보냈다. A씨가 전화를 받으면 상대방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침묵하기만 했다. 발신번호 표시도 되지 않은 채로 전화가 걸려와 이 번호를 차단할 수도 없었다.의문의 전화는 지난 7월 10일부터 8월 3
전북 임실 사선문화제전위원회는 곽영길(70)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신문) 회장을 ‘제33회 소충-사선문화상’ 대상 수상자로 9일 발표했다.특별상 수상자에는 고(故) 김민배 전 TV조선 대표가 선정됐다.이 밖에 ▲교육부문 강현숙(62) 전 고창 영선고등학교장 ▲의약부문 박수정(55) 우석대 한방병원장 ▲농업부문
출근길 직장동료를 찾아가 대나무로 만든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50대가 범행 3시간 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광주 서구 풍암동 아파트 주민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광주 서부경찰서는 9일 50대 남성 A씨를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A씨는 이날 오전 7시 30분쯤 풍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제11호 태풍 ‘야기’가 필리핀과 중국, 베트남을 강타한 가운데 중국의 한 남성이 무술로 강풍에 맞서다 속절없이 바람에 쓰러지는 장면이 포착됐다.지난 6일(현지시간) 틱톡 중국 버전 더우인의 한 이용자는 하이난에서 촬영한 영상을 공개했다.당시 하이난은 전날 야기가 상륙해 하이난성 일대에 강풍이 몰아치고 있었다.건
임신부가 한달에 한번 이상 생선을 섭취하면 자녀의 자폐증 가능성이 20% 낮아진다는 연구가 나왔다.미국 드렉셀 대학과 하버드 대학 공동 연구팀은 미 국립보건원(NIH)의 아동 건강에 대한 환경 영향(ECHO) 프로그램이 후원하는 연구에서 이러한 결론을 도출했다고 지난 3일(현지시간) 밝혔다.연구팀은 23개 ECH
제11호 태풍 ‘야기’가 중국 본토를 두 차례나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했다.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남부 하이난성 당국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날 오후 3시 기준 하이난성에서 태풍으로 인해 4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야기는 전날 오후 4시 20분쯤 중국 남부 하이난섬 원창시 해안에 상륙한 이후 같은 날 오후 10시
‘운영계’ 데이터베이스와 ‘정보계’ 데이터베이스를 아우르는 종합 데이터 모델링 서적이 발간됐다.출판사 생각나눔은 5일 ‘알기 쉬운 실전 데이터 모델링’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40년 경력의 1세대 데이터베이스 전문가가 실전 프로젝트 콘텐츠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유와 스토리를 도입해 쓴 책이다.‘데이터베이스 세계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