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오는 9일 오후 2시 금천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관 1주년 기념행사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연다고 7일 밝혔다.금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11월 시흥동에 개관해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로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기념행사를 마련했다.이
서울 관악구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관악사랑상품권 80억원을 추가 발행한다고 7일 밝혔다.관악사랑상품권은 최근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 구민들의 물가 부담을 덜고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행해왔다. 관악구가 소요 예산을 전액 부담해 2024년도 마지막 상품권 발행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살리
서울 종로구가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홍제천에 ‘투명 홍수방어벽’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이례적인 기상 이변이 속출함에 따라 하천 범람을 예방하려는 조치다.종로구 관계자는 “기존 철제 난간을 철거하고 높이 1.2m, 길이 141m의 투명 홍수방어벽을 세웠다”며 “하천 일대 경관과 조망권 두 토끼 모두를
서울 성북구가 청년 영화인들이 참여하는 제4회 성북청춘불패영화제를 7일부터 13일까지 연다고 밝혔다.경쟁부문 공모에는 청년 영화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작년보다 늘어난 818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34편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이한 감독, 달시 파켓 영화평론가, 이설 배
서울 금천구는 지난달 금천체육공원에 ‘GC좋은도시 금천 전망대’를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금천체육공원은 자연 지형과 산림이 어우러진 금천구를 대표하는 공원으로, 접근성이 좋아 주민들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위해 자주 찾는 장소다. 새 전망대는 음악을 주제로 음표를 형상화했다. 전망대를 올라가는 155m 길이의 나
서울 관악구가 별빛내린천을 반짝반짝 빛나는 조명으로 가득 채우는 ‘관악별빛산책’을 연다고 6일 밝혔다.관악구 관계자는 “네 번째 관악별빛산책은 ‘도심 속 별빛정원’을 주제로 신림교에서 봉림교까지 약 200m에 이르는 천변을 따듯한 느낌을 주는 조명색과 조형물로 장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나비와 꽃이 장식된 메인
서울 종로구가 다음달 8일까지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에서 무계원 개관 1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시 ‘오진암’을 연다고 6일 밝혔다.오진암은 마당에 큰 오동나무가 우뚝 서 있어 붙인 이름으로 70~80년대를 대표하는 고급 한정식집이었다. 과거 정치인, 기업인 등의 방문이 끊이질 않았고 날마다 국악 공연이 펼쳐지
서울 구로구 안양천에 반려견 놀이터가 새로 문을 열었다. 넓이로 서울시 최대 규모다.지난 2일 안양천 고척교 하부에는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이 열렸다. 반려견 보호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사진 공모전, 페티켓 퀴즈 등을 즐겼다.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은 인사말에서 “안양천 반려견 놀이터가 반려인들에
서울 노원구가 국내 최초로 ‘뉴욕의 거장들-잭슨 폴록과 마크 로스코의 친구들’(포스터) 전시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전시는 내년 1월 조성이 완료되는 노원아트뮤지엄 개관을 기념해 1월 10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린다. 노원구 관계자는 “잭슨 폴록, 마크 로스코, 리 크래스너 등 현대미술 발전에 지대한 영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지역 내 239개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과 구청장이 직접 소통하는 민생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노원구 관계자는 5일 “현장 중심 소통 행정을 위해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장”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민선 8기 2주년의 첫날이었던 7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