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전남 화순군 고인돌 유적지에 대규모 공원이 들어선다.30일 화순군은 총사업비 69억 원을 들여 도곡면 효산리 일원 7만 9000㎡에 ‘고인돌 정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이 지역은 고인돌 유적지로 진입하는 공간으로 지금은 농경지다.화순군은 고인돌이라는 문화 자원과 연계한 유일한 지방 정원으로
나주시가 2025년 제1회 나주시 RE100 에너지정책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위촉식에서는 에너지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로 구성된 자문위원 14명이 위촉했다.향후 2년 동안 나주시의 에너지 정책 개발과 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이들은 탄소중립, 분산에너지, 스마트그리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가 최근 일본 홋카이도분쿄대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글로벌 교류 협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손완이 처장 일행은 홋카이도분쿄대학교를 방문해 하루미 아오 부총장 겸 국제교류센터 센터장, 위엔취엔 국제교류센터 부센터장, 준 엔도 국제교류센터 직원과 함께 협의 시간을 갖고 캠퍼스 투어를했다.이날 양교
동신대학교 재학생들이 베트남에서 한국문화를 알리는 특별한 해외 봉사활동을 펼쳐 화제다.동신대학교 사회봉사단 30여 명은 겨울방학을 맞아 8일동안 베트남의 하노이무역공예전문대학교를 방문, 동계 해외봉사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베트남 하노이무역공예전문학교 대학생들과 인근 주민 및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태
동신대학교가 나주시 관내 초등학생들의 글로벌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한 ‘나주시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동신대학교는 지난 22일 중앙도서관 동강홀에서 ‘나주시 겨울방학 영어캠프’ 수료식을 개최했다.나주시 안상현 부시장, 동신대 전진 부총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와 참가학생, 학부모 등 약 2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인 이춘식 할아버지가 별세했다. 향년 105세.28일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에 따르면 27일 오전 광주 동구 한 요양병원에서 이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이 할아버지는 1940년대 신일본제철의 전신인 일본제철의 이와테현 가마이시 제철소에 강제 동원돼 고된 노역에 시달렸다. 당시 나이는 1
광주와 전남 일부지역에 대설·강풍·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되는 등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귀성길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망된다.2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광주와 전남 구례·장성 등에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여수·해남·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진도 등에는 강풍주의보가,
광주시교육청이 교육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와 협의를 통해 주차장 공유 등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동구 1개교, 북구 4개교, 서구 8개교, 광산구 2개교 등 총 14개 학교의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