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수능시험(SAT) 문제지 유출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수서경찰서는 31일 R어학원 강사 장모(36)씨가 단독으로 시험지를 유출한 것으로 결론내고, 2일 장씨를 업무방해 및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경찰 수사결과 장씨는 지난해 10~12월 3차례에 걸쳐 빼돌린 수학·물리학 시험지를 경찰에 붙잡히기 2~3일 전에 컴퓨터 파일로 복사해 자신의 노트북 컴퓨터에 저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입수한 시험지를 이메일이나 다른 경로로 유출한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또 지난 28일 R어학원을 압수수색해 장씨가 빼돌린 시험지와 학원 교재를 비교하는 등 학원과의 공모 여부를 밝혀내려 했지만 특별한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경찰 수사결과 장씨는 지난해 10~12월 3차례에 걸쳐 빼돌린 수학·물리학 시험지를 경찰에 붙잡히기 2~3일 전에 컴퓨터 파일로 복사해 자신의 노트북 컴퓨터에 저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입수한 시험지를 이메일이나 다른 경로로 유출한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또 지난 28일 R어학원을 압수수색해 장씨가 빼돌린 시험지와 학원 교재를 비교하는 등 학원과의 공모 여부를 밝혀내려 했지만 특별한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2010-02-01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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