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검사 출신 인사가 교육과학기술부 감사관에 내정됐다. 교과부는 고위공무원직인 감사관 공개모집을 통해 박준모(55) 전 부산고검 검사를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교과부 감사관에 행정직 공무원이 아닌 외부 인사가 내정되기는 처음이다. 박 전 검사는 24회 사법고시에 합격했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10-03-13 1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