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스님이 남긴 유언장과 관련된 내용이 17일 길상사에서 언론에 발표된다.
법정스님을 추모하는 49재 초재가 끝나는 이날 오후 유언 집행인이 상좌스님들에게 유언장 내용을 공개하고, 봉사단체 맑고향기롭게 이사회에 그 내용을 전달한 후 오후 3시께 언론에도 공개한다고 맑고향기롭게 측은 전했다.
맑고향기롭게 관계자는 “발표 내용이 유언장 전체가 될지, 일부가 될지 등 구체적인 발표내용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길상사 주지 덕현스님은 “유언에 따라 법정스님의 책들은 곧 절판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법정스님의 유언장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 지 주목된다.
연합뉴스
법정스님을 추모하는 49재 초재가 끝나는 이날 오후 유언 집행인이 상좌스님들에게 유언장 내용을 공개하고, 봉사단체 맑고향기롭게 이사회에 그 내용을 전달한 후 오후 3시께 언론에도 공개한다고 맑고향기롭게 측은 전했다.
맑고향기롭게 관계자는 “발표 내용이 유언장 전체가 될지, 일부가 될지 등 구체적인 발표내용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길상사 주지 덕현스님은 “유언에 따라 법정스님의 책들은 곧 절판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법정스님의 유언장에 어떤 내용이 담겨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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