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46용사’ 정보 온라인장터서 팔다 삭제

‘천안함 46용사’ 정보 온라인장터서 팔다 삭제

입력 2010-05-26 00:00
수정 2010-05-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의 한 프로그램 개발업체가 천안함 희생 장병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담은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을 앱스토어(온라인 장터)에서 팔다 유가족의 항의를 받고 중지한 것으로 25일 확인됐다.

한 해군 전역자가 개발한 ‘천안함 46용사’라는 제목의 이 애플리케이션은 천안함 희생 장병 46명의 사진과 이름, 계급, 출생지, 가족관계 등을 담고 있으며, 애플의 앱스토어에서 0.99달러에 판매됐다.

그러나 천안함 실종자가족대표자협의회가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하자 이 애플리케이션은 현재 앱스토어에서 삭제된 상태다.

한 유가족은 “희생자의 사진과 신상정보를 허락도 없이 유료로 판매한 행위는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며 “개발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하려고 변호사를 섭외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유가족은 “개발자가 전화로 깊이 사과를 했다”며 “개발자는 공개된 정보를 사용한데다 좋은 취지로 제작한 것이라 문제가 될지 몰랐다고 해명했다”고 전했다.

이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는 “희생 장병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목적보다는 그들을 잊지 말자는 차원에서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유족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동호대교 하부의 노후 운동 공간 정비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외부 노출로 인해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던 기존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어 기능이 저하됐던 운동기구들이 대대적으로 정비됨에 따라, 시민들은 한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공간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기존 운동기구를 철거한 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운동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특히 운동 공간 상부에 천장을 설치해 우천이나 폭염 등 날씨와 관계없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 공간에는 상체·하체·코어 운동이 가능한 복합 운동기구와 스트레칭 시설 등이 설치됐으며, 그늘막 형태의 지붕 구조를 도입해 한강 조망과 휴식 기능까지 함께 고려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계절 내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신사나들목은 압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