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발사 직후 추락한 나로호의 구조물로 추정되는 잔해물이 제주도 남단 공해상에서 수거됐다.
11일 교육과학기술부는 “해군이 나로호 구조물로 추정되는 잔해물을 수거했으며 조만간 항공우주연구원에 인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항우연은 잔해물의 부피가 큰 편이고, 구조물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나로호는 발사후 137초 만에 폭발했다. 그 잔해물이 나로우주센터로부터 제주도 남쪽 방향 470㎞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된 나로호는 발사후 137초 만에 폭발했다. 그 잔해물이 나로우주센터로부터 제주도 남쪽 방향 470㎞ 해상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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