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5시40분께 충북 충주시 목행동 한 아파트 화단에 이 아파트 9층에 사는 한모(67.여)씨가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 권모(61)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권씨는 경찰에서 “순찰을 하던 중 화단에 사람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한씨가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유족들의 진술과 이날 작은방 창문이 열려 있었던 것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충주=연합뉴스
권씨는 경찰에서 “순찰을 하던 중 화단에 사람이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어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숨진 한씨가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유족들의 진술과 이날 작은방 창문이 열려 있었던 것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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